[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임영웅이 선별 진료소에 근무하는 간호사를 위해 열창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인천 신청자와 연결하는 모습이 담겼다.
신청자는 "선별 진료소에 근무하는 간호사다"고 말했다. 이날 스트레스 타파 특집이었던만큼 김성주는 스트레스에 대해 물었고, 간호사는 "여름인데 방호복에 가글, 마스크까지 쓰고 근무해서 너무 덥다. 선풍기 에어콘도 제대로 틀지 못한다. 비말이 우리에게 올까봐"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간호사는 임영웅을 지목하며 마야의 '진달래꽃'을 부탁했다. 임영웅은 시원한 목소리로 열창했고, 김성주는 "여러분들이 영웅이다"고 말했다.
임영웅 역시 "감사하다는 말 밖에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간호사는 "올 여름은 안 더울 것 같다"고 감사해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