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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감기 증세로 6개월 만에 재입원 "코로나19 음성 판정"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방송인 송해가 고열을 동반한 감기 증상으로 입원 중이다.

26일 송해 측 관계자는 "송해가 감기 증세로 입원 중"이라며 "감기로 인한 고열 때문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지만,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일반 병동에 입원 중"이라며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민 MC 송해가 '스타 쓰달 무브먼트 패밀리' 출범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국민 MC 송해가 '스타 쓰달 무브먼트 패밀리' 출범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93세의 나이로 무려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전국노래자랑'을 지키고 있는 송해는 지난헤 12월 31일 감기몸살로 병원에 입원해 2주 가량 치료를 받았다. 당시 송해 측은 "송해가 감기몸살로 병원에 입원해 건강을 회복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퇴원한 송해는 2월부터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녹화가 진행되지 않았다.

송해는 1988년부터 '전국 노래 자랑' MC로 활약해 왔다.1994년 약 7개월간 자리를 비운 것을 제외하고 약 32년 동안 '전국 노래 자랑'을 지켜왔다. 송해는 1927년생으로 올해 93세로 최고령 방송인이다. 6개월 만에 또 입원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의 걱정도 이어지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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