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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사랑의 콜센타' 하차 "군 입대 문제로 스케줄 정리"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김호중이 '사랑의 콜센타'에서 하차한다.

10일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김호중이 지난 7일 '사랑의 콜센타'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김호중은 군 입대 문제로 인해 7월 이후 하반기 스케줄을 확정 지을 수 없어 프로그램에서 하차가 결정됐다. 관계자는 "TV조선과 원만하게 협의를 했으며, 김호중을 위하여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호중 [사진=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김호중 [사진=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김호중의 마지막 출연 분은 오는 30일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1991년생인 김호중은 지난 6월 15일 영장을 받았지만 입대를 연기했으며, 이후 재검 신청을 해놓은 상태다. 김호중은 올 하반기 재개되는 '미스터트롯' 전국 투어 공연도 서울 공연만 출연이 확정됐다. 첫 정규앨범 준비와 8월 팬미팅도 계획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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