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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이장우, 충격의 냉면 레시피 공개...박세리 첫 서울살이 시작 '역시 큰손'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장우가 가루로 만든 냉면 레시피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의 캠핑카 여행이 담겼다.

이날 이장우는 점심으로 냉면과 후포리 현지에서 산 대게를 먹었다. 그는 냉면을 만들기 전 출연진들에게 자신이 직접 만든 냉면을 대접했다.

나혼자산다 [MBC 캡처]

스튜디오에서 직접 맛을 본 출연진들은 "육수가 깔끔하다" "맛있다"고 감탄을 쏟아냈다. 이어 냉면 레시피가 공개됐고, 이를 본 출연진들은 경악했다.

다량의 MSG, 설탕, 간장, 식초 등으로 만든 육수였기때문. 출연진들은 손을 놓았던 육수를 다시 맛보며 "기분 탓인가. MSG 맛이 나는 것 같기도 하다"고 다시 평했다.

이날 박세리의 일상도 공개됐다. 대전에 살고 있는 박세리는 "서울에 올 때마다 호텔에서 생활했다. 하지만 빨래도 제 때 못하고 밥 먹을 때도 항상 식당에 가야해서 불편했다. 가끔은 집에서 간단하게 먹고 싶을 때도 있다"고 말하며 서울에 집을 구한 이유를 밝혔다.

나혼자산다 [MBC 캡처]

박세리는 이날 새집으로 처음 들어갔고, 집 앞에는 이미 택배 상자들이 가득 쌓여 있었다. 상자 안에는 소주를 비롯 쿠키, 스낵 등의 간식 거리와 그릇, 컴, 선반 등이 있었다.

박세리는 "쟁여 놓은 것을 좋아한다"며 선반을 조립해 과자들을 정리했고, 냉장고에는 소주, 맥주 등을 쟁여놨다. 이를 본 출연진들은 "역시 큰손 언니다"고 감탄했다.

박세리는 이삿짐을 정리한 후 맥주와 꼬치를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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