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선미가 '보라빛 밤(pporappippam)' 활동을 마쳤다.
선미는 지난 1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선보인 '보라빛 밤 (pporappippam)' 무대를 끝으로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약 2주 동안 선미는 역대급 비주얼로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선미는 디자이너 케빈 제르마니에(Kevin Germanier)가 선미만을 위해 제작한 원피스와 함께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모았다. 특히 선미는 신곡 제목과 같은 보랏빛 아이 메이크업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을 뽐냈다.
또한 선미는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무대로 '퍼포먼스 퀸'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댄서들과의 완벽한 호흡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 선미는 최면을 거는 듯이 손가락을 돌리는 '최면 춤'과 손가락을 깨무는 춤 등 포인트 안무로 눈을 사로잡았다.
신곡 '보라빛 밤 (pporappippam)'은 선미가 직접 작사를 맡았으며 FRANTS와 함께 공동작곡한 곡으로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선미가 자신이 꿈꾸는 사랑에 대한 단편들을 몽환적으로 풀어낸 '보라빛 밤 (pporappippam)'은 사랑의 모든 면을 감각적으로 묘사했으며, 고혹적인 상상을 자극하는 사랑에 대한 시티팝 장르의 곡이다.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을 석권한 '보라빛 밤 (pporappippam)'은 평론가,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으며 아티스트로서 한층 성장한 선미의 모습을 보여줬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