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미스터트롯' 직장부 5인방이 "영탁은 트로트계 백종원"이라고 치켜세웠다.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를 통해 선보이고 있는 '주간트롯돌'은 TV CHOSUN '미스터트롯' 직장B조 출신인 정승제-정호-김민형-하동근-성빈(최윤하)이 뭉친 웹예능이다.
14일 공개된 '주간트롯돌'에서는 '미스터트롯' 아이돌부 출신인 김중연이 게스트로 전격 출연했다. 이들은 이날 영탁에 대한 미담을 대방출했다.
'영탁은 00한 사람이다'라는 주제를 놓고 토크를 펼치게 된 가운데, '맏형' 정승제가 "영탁은 백종원 같은 사람이다"라고 포문을 연 것. 정승제는 "같은 노래라도 맛깔스럽게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이라고 트로트계 백종원이라고 표현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김중연은 "얼마 전 영탁 형님에게 노래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었다. 그랬더니 형님이 SNS 같은 것보다 노래라는 본질에 충실하라고 하셔서 큰 감명을 받았다. 그런데 다음날 SNS를 켜니까 바로 영탁 형님이 올리신 영상들이 뜨더라"면서 웃었다.
김민형은 "트로트의 경계를 허물고 대중화에 앞장선 가수"라고 치켜세웠고, 하동근과 성빈은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는, 없어서는 안될 선배"라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한편 ‘주간트롯돌’ 멤버인 정승제-김민형-정호-하동근-성빈 등은 오는 9월 홍대 구름아래 소극장에서 처음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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