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의 리그 12호골이 상대 자책골로 정정됐다.
손흥민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홈 경기에 선발출전했다.
손흥민은 전반 6분 박스 안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날렸다. 공은 상대 수비 몸에 맞고 굴절된 뒤 골 문으로 빨려 들어가며 토트넘의 선제골로 연결됐다.
손흥민은 리그 3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는 듯 보였지만 EPL 공식 홈페이지는 레스터 시티의 자책골로 인정했다.
EPL 공식 홈페이지는 문자 중계에서 손흥민의 골이 아닌 레스터 시티 제임스 저스틴의 자책골로 기록했다.
전반전이 진행 중인 가운데 토트넘이 3-0으로 앞서가고 있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