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하이틴스타 송은영이 새 친구로 등장했다.
2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소년 드라마 '나'의 주인공이었던 송은영이 새 친구로 합류했다.
송은영은 "15년만에 방송 출연이다"며 카메라 앞에서 어쩔 줄 몰라 했다. 이후 최면용이 마중을 나왔고, 두 사람은 '나' 촬영 당시 인연이 있었다고 반가워했다.
최민용은 "24년만이다. 어쩜 그대로냐"고 놀랐고, 송은영은 "오빠도 그대로다"고 말했다. 송은영은 "시트콤 이후 예능으로 복귀했다가 흐지부지 됐다"며 "그 뒤로 안 해본 일 없었다. 30대가 넘어 처음으로 알바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은 몸이 안좋아져서 엄마가 있는 대전에 있다. 21년만에 내려갔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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