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반도'가 3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반도'(감독 연상호)는 지난 26일 하루 동안 21만93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286만2921명이다.
지난 15일 개봉 당시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했던 '반도'는 12일 연속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 25일 손익분기점인 25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후 첫 손익분기점 돌파라 더 큰 의미를 가진다.
특히 지난 주말 3일 동안 60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끌어모으며 적수 없는 흥행 강자임을 입증했다. 이에 300만 관객 돌파도 곧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강동원, 이정현, 권해효, 김민재, 구교환, 김도윤, 이레, 이예원 등이 열연을 펼쳤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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