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2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전 관중 입장을 맞아 2020시즌 타올을 이용한 새로운 응원을 준비했다.
롯데는 관중 입장이 28일 NC전부터 홈 경기 시 타올을 활용한 '사직구장 타오른데이'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원 도구로 활용되는 '타올'과 자이언츠의 열정과 근성을 담은 '불타올라라'의 합성어로 응원타올을 활용한 새로운 응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타올 응원은 사전에 빨간 응원 타올이나 빨간색 티셔츠 등을 지참하거나 사직구장 1층 상품매장(ATC샵)에서 타올을 구매해 참여할 수 있다. 타올 및 티셔츠 등을 활용해 응원단장의 지시에 따라 육성 없이 즐거운 응원 및 관람이 가능하다.
롯데 구단은 "당분간 비말 전파 우려로 관중석 내 음식물 취식 및 육성 응원이 금지돼 안전하고 새로운 응원 문화 정착을 위해 타올 응원을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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