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눈물 나려고 해"…'히든싱어6', 김연자X임영웅 울린 '아~모창 파티'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히든싱어6' 김연자를 응원하기 위해 임영웅 이찬원이 연예인 판정단으로 동반 출연해 눈물을 흘렸다.

JTBC '히든싱어6'의 1회 원조가수로 46년 내공을 가진 트로트 여제이자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하는 '아모르파티'의 주인공 김연자가 출격한다. 이에 김연자를 응원하기 위해 '트롯 브라더스' 임영웅, 이찬원이 연예인 판정단으로 동반 출연한다.

임영웅이 '히든싱어6' 김연자 편에서 눈물을 흘렸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앞서 시즌6 원조가수 대표이자 축하사절단으로 방문한 김연자는 자신이 오는 7일 방송될 '히든싱어6' 1회의 원조가수임을 밝히며 "아~모창파티!"라고 외쳐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 명불허전의 화려한 모습으로 무대에 선 김연자는 "제 목소리 흉내내기 힘들거든요. 제가 90표 정도는 얻지 않을까 하는데...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고 관객 앞에서 더욱 자신만만해 했다.

연예인 판정단으로 이날 함께한 임영웅과 이찬원은 김연자에게 열렬한 응원을 보냈다. 이들은 "연자 만세 모창 만세 히든싱어 만만세~"라고 합창을 하는가 하면, 함께 어깨를 들썩이며 깨방정 댄스까지 보여줬다.

이들은 통 안에서 부르는 노래를 듣고는 "완전히, 100퍼센트 선생님입니다", "듣자마자 이건 선생님이라고 생각했다"고 장담했다. 하지만 이들의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다른 곳에서 나온 김연자는 실망한 듯 "왜, 왜, 왜...몰랐어?"라고 물었다. 이에 임영웅과 이찬원은 당황해 어쩔 줄을 몰랐다.

그리고 MC 전현무의 "정말 아깝게 떨어졌는데요?"라는 코멘트와 "나 왜 눈물이 나오려고 해"라며 무너지는 듯한 김연자의 모습 또한 공개됐다. 이어 전현무는 "임영웅 씨 왜 우세요?"라고 물었고, 자리에 앉아 있던 임영웅까지 눈물을 쏟아 '히든싱어6' 1회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임영웅을 눈물 짓게 만든 '히든싱어6' 김연자 편은 오는 7일 방송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눈물 나려고 해"…'히든싱어6', 김연자X임영웅 울린 '아~모창 파티'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