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방송인 유재석을 필두로 가수 장윤정, 배우 송중기, 박서준 등이 기부행렬에 동참하며 '선한 영향력'을 드러내고 있다.
4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희망브리지가 운영하는 2020 수해 피해 긴급구호 캠페인에 기부를 한 연예인은 모두 12명이다.
3일 유재석이 1억원을 쾌척한 것을 시작으로 배우 유인나(5천만), 가수 장윤정(5천만), 개그우먼 홍현희-제이쓴 부부(2천만), 방송인 유병재(1천만) 등이 기부에 참여했다.
4일에도 연예인들의 기부 행렬은 이어졌다. 배우 송중기가 5천만원을 내놓은 데 이어 배우 박서준(1억), 플로리스트 문정원(3천만), 방송인 박지윤(2천만), 이혜영(1천만), 김나영(3천만), 장성규(5천만)도 기부에 동참했다.
희망브리지에 모인 후원금은 이번 집중호우 수재민 돕기와 피해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희망브리지는 7월 말 갑작스러운 폭우 피해로 실의에 잠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긴급 모금을 진행 중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