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싹쓰리가 MBC '쇼! 음악중심'을 찢고 Mnet '엠카운트다운'을 접수한 현장이 공개된다. 첫 데뷔와 함께 '다시 여기 바닷가'로 1위의 영광을 거머쥔 역사적인 순간 멤버들의 표정을 포착했다.
오는 8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 정지훈)에게 첫 1위 트로피를 안겨준 '엠카운트다운' 무대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싹쓰리는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화려한 데뷔 첫 무대를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소속사 건너편 Mnet '엠카운트다운'을 접수하기 위해 향했다. 이번 무대를 통해 '그 여름을 틀어줘' 무대가 처음 공개되기도 했다.
소속사 MBC에서 Mnet까지 출근길에는 무사고 20년 경력의 린다G가 운전대를 잡았다. 걱정스러운 마음에 손잡이를 꽁꽁 붙들고 있던 유두래곤과 비룡에 반해, 린다G는 서울 구경을 하듯 여유 있는(?) 모습으로 길을 잘못 들어 멤버들을 조마조마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엠카운트다운' 녹화장에 도착한 싹쓰리는 마치 견학을 온 듯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MC 이대휘-한현민과 인터뷰 현장에서 농익은 입담을 터트리며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국민 엔딩요정' 대휘에게 '엔딩요정' 표정을 배운 멤버들은 싹쓰리만의 엔딩표정을 선보였는데, '청순헐떡' 린다G와 '인간적인 쌩헐떡' 유두래곤 사이 박빙이 펼쳐졌다고. 실제 방송에서 '엔딩요정'계의 한 획을 그은 싹쓰리표 엔딩의 험난한(?) 탄생 과정은 어땠을 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본격적인 무대 리허설과 사전 녹화에 돌입한 싹쓰리 멤버들은 "이제 느낌 알잖아"라며 엔딩 포즈도 함께 맞추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아이콘택트와 무대 퍼포먼스를 펼쳤다.
'놀면 뭐하니?'는 오는 8일 저녁 6시30분 방송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