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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홍빈, 논란 5개월만 스트리머 복귀 "더 노력하겠다"(전문)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빅스 홍빈이 스트리머 복귀를 알렸다.

홍빈은 7일 자신의 트위치 커뮤니티 '트게더'를 통해 약 5개월 만에 스트리머로 복귀한다는 내용이 담긴 글을 게재했다.

빅스 홍빈 [사진=빅스 홍빈 트위치 방송]

홍빈은 "방송을 쉬는 동안 많은 큰 변화가 있었다. 아직 적응 중이라 정신이 없다. 앞으로의 방송 또한 어떤 변화가 있을지 아직 모르겠지만 전처럼 편하게 볼 수 있는 웃고 떠들 수 있는 방송을 만들어보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홍빈은 "재밌게 함께 즐길 수 있는 방송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며 "미안하다. 많이 기다리게 해서. 곧 봐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홍빈은 지난 3월 1일 음주 상태로 스트리밍을 하던 중 타 아이돌 그룹을 비하하고 시청자에게 손가락 욕을 해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홍빈의 트위치 방송과 연예 활동 중단을 알렸다.

아래는 빅스 홍빈 트게더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그동안 아픈데 없이 잘 지냈나요?

저는 그전이랑 똑같이 집에만 있었더니 굴러다닐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시 같이 게임하면서 웃고 떠들 수 있는 재밌는 방송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방송을 쉬는 동안 많은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아직 적응 중이라 정신이 없네요. 앞으로의 방송 또한 어떤 변화가 있을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전처럼 편하게 볼 수 있는 웃고 떠들 수 있는 방송을 잘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많이 미숙하고 아직 방황하고 있는 모습이 보일 수도 있지만, 재밌게 함께 즐길 수 있는 방송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미안해요 많이 기다리게 해서. 곧 봐요.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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