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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프로통산 400경기 출전 위업 앞둬


 

K리그 출범 22년 만에 마침내 400경기 출전 선수가 등장한다.

그 주인공은 ‘그라운드의 여우’ 신태용(34, 성남 일화). 지난 7일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프로통산 399경기 출전을 기록했던 신태용은 10일 대전 시티즌과의 원정경기에서 마침내 ‘400 고지’에 올라서게 된다.

지난 4월10일 대전전에서 프로통산 최다 출전기록이었던 김현석(전 울산 현대)이 보유하고 있던 371경기 기록을 갈아치웠던 신태용은 이후 꾸준히 경기에 나서며 마침내 대기록 작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1992년 프로에 데뷔한 신태용은 데뷔 첫해 23경기에 출전, 13년간 매년 기복없는 플레이로 후배들에게 ‘자기관리의 교과서’로 귀감이 되고 있다.

K리그 통산 99호골을 기록중인 신태용은 이외에도 K리그 통산 5번째 100호골에 도전에 나선다. 또 프로통산 99골67도움으로 올시즌 3개의 도움만 추가한다면 K리그 최초의 ‘70(골)-70(도움) 클럽’ 가입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K리그 통산 출전 순위(9일 현재)

순위 출전수 소속 이름
1 399 성남 신태용
2 371 울산 김현석(은퇴)
3 345 포항 김병지
4 338 부천 김경범(은퇴)
5 336 수원 신홍기(은퇴)
조이뉴스24 최원창 기자 gerrar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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