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신원호 PD가 정은지를 '응답하라 1997'에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13일 방송된 tvN '바퀴달린 집'에는 정은지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성동일, 여진구, 김희원, 정은지는 시장으로 향했고, 가는 길에 성동일은 "신원호가 왜 연기 경험도 없는 너를 캐스팅 했을까"라고 궁금해했다.
이어 성동일은 신 PD에게 전화해 이유를 물었다. 신 PD는 "오디션에 왔는데 너무 잘하다라. 실제같은 거친 느낌의 사투리를 잘했다. 몇달을 고민했다"고 말했다.
그는 "근데 매력없고 익숙한 배우보다는 연기가 처음이어도 매력있는 친구가 나을 것 같았다"고 이류를 밝혔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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