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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토패스, 코로나19로 데뷔 쇼케이스 취소 "양해 부탁"(공식)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그룹 보토패스가 데뷔 쇼케이스를 취소한다.

보토패스 측은 2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6일 오후 4시 서울 모처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보토패스 데뷔 쇼케이스는 점차 확대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토패스 [사진=WKS ENE,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보토패스 측은 "서울시에서 공표한 10명 이상 집회 전면 금지 속보에 따라 결정된 사안인만큼 너른 양해 부탁해달라"고 덧붙였다.

보토패스는 26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플라밍고'를 발표하며 데뷔한다. 이에 앞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불가피하게 취소했다.

한편 코로나19가 연예계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하다. 배우 서성종을 시작으로 허동원 김원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현재 서이숙 오만석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KBS 2TV '그놈이 그놈이다', '도도솔솔라라솔', JTBC '장르만 코미디', '사생활', tvN '스타트업' 촬영이 전면 중단됐으며 SBS MTV '더쇼' 역시 차주 결방을 알렸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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