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정찬성이 박재범에 회사에 들어간 이유를 밝혔다.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UFC 경기를 준비하는 정찬성의 모습이 담겼다.
아내 박선영은 정찬성을 위해 모든 것을 맞춰주고 있었고, 정찬성이 머리를 자르다 장난으로 커피 심부름을 시키자 폭우를 뚫고 커피를 사주며 내조했다.
이날 정찬성의 소속사 사장인 박재범이 등장했고, 박선영은 박재범이 훈련에 필요한 1억5천만원을 마련해줬다고 밝혔다.
영상을 정찬성은 "박재범과 동갑이다"며 "재범이가 이종격투기를 너무 좋아한다. 그래서 회사에 들어오라고 했다"고 말했다.
박선영은 "그때 사장님이 '돈 안벌어줘도 된다 이미 내가 돈을 많이 벌고 있다'라는 말에 들어가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정찬성은 "실제로 돈을 못 벌어주고 있다. 그런데 회사에서 해주는 게 너무 많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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