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정재형이 이효리와 이상순의 오작교였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지미유가 된 유재석이 환불원정대의 매니저 면접을 진행했다. 이에 양세찬, 조세호, 정재형이 차례로 등장했다.
엄정화, 이효리와 인연이 깊은 정재형은 "엄정화는 음악적 서사가 눈빛에 투영된다. 컷이 바뀌는데 원 신 원 컷만 가도 눈빛 하나로 표현된다"고 말했다. 이어 "효리는 쿨하다. 스태프들 잘 챙긴다. 큰 언니 스타일이다"라고 전했다.

또 "내가 이효리에게 이상순을 소개시켜줬다. 둘이 잘 맞을 것 같았다"며 "내가 파리 유학을 할 당시 이상순이 좁은 방에서 새우잠을 자면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더라. 좋은 사람이라 소개했다"고 밝혔다.
반면 "화사는 '불후의 명곡'에서 한 번 봤다. 제시는 무섭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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