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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267명…중환자 연일 급증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67명 추가됐다.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진환자가 26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53명이고, 해외유입은 14명이다. 증상이 심각한 위중·중증환자는 하루 만에 20명 늘어 124명으로 집계됐다.

영등포구청과 한국방역협회가 국회 본청과 의원회관을 방역하고 있다. [사진=조성우기자 ]
영등포구청과 한국방역협회가 국회 본청과 의원회관을 방역하고 있다. [사진=조성우기자 ]

전일 신규 확진자(235명)보다는 다소 많은 수준으로, 하루 신규 환자 200명 이상이 2주 넘게 이어지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01명, 경기 84명, 대전 14명, 대구 13명, 인천 11명, 광주 10명 등이다.

1일 하루 동안 158명이 격리해제, 현재 격리돼 치료중인 환자는 4767명으로 하루 전보다 100명 이상 늘었다. 사망자는 2명 늘어 총 326명으로 집계됐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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