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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 연기 "일정 비공개"(공식)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신화 전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9월 예정된 결혼식을 연기했다.

전진 소속사 CI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조이뉴스24와 전화통화에서 "코로나 19로 인해 결혼식 일정이 변경됐다”라며 “결혼식 일정 관련해서는 예정대로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신화 전진이 9월 13일 예정된 결혼식을 연기했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신화 전진이 9월 13일 예정된 결혼식을 연기했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당초 전진은 9월 13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 지인들과 모여 비공개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신혜성이 사회를, 김구라가 덕담을 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가 잦아들지 않으면서 전진 역시 다음 주 예정된 결혼식을 미루게 됐다. 이후 일정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전진은 1998년 그룹 신화로 데뷔한 뒤 '티오피', '와일드 아이즈', '브랜드 뉴' 등 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가수 활동 뿐만 아니라 드라마, 예능을 통해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이어왔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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