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주호성의 아들이자 장나라의 오빠인 배우 장성원이 결혼한다.
주호성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희 집에서 드디어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 오늘 아들녀석이 웨딩촬영을 했다"라며 장성원의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주호성에 따르면 장성원은 오는 10월 3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라 가족과 친지를 비롯한 소수 하객만 초청한다.
주호성은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소수의 친지를 모셔서 (결혼식을) 진행하려 한다"며 "혹시 팬데믹이 3.0에 이르면 무하객 '너툽 중계'로라도 강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연만한 게 아닌가 걱정하던 차에 이렇게 식구가 늘어나게 되어 기쁘기 한량없고 또 이러면 나이 꽉 찬 딸내미도 쉬이 결혼 생각을 하지 않을까 노력하겠지 하는 기대가 넘친다"며 "이제는 팬데믹이 해제되기를 기도하며 식구 늘어나는 것을 만천하에 자랑하고 싶다. 축복해 주십시오"라고 밝혔다.
1976년생인 장성원은 1995년 MBC 2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별별 며느리' '왕이 된 남자' 영화 '비천무' 등에 출연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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