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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령, 5년만에 임성한 작가 재회할까…신작 출연 물망 화제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이가령이 5년만에 복귀하는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에 출연한다고 알려져 화제다.

임성한 작가의 신작은 '결혼 이야기'(가제)로, 배우 성훈이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결정했다. 드라마는 편성 시기 및 방송사 모두 공개되지 않았다.

이가령 [사진=이가령 인스타그램]
이가령 [사진=이가령 인스타그램]

이가령과 임성한 작가의 인연은 5년 전 시작됐다. 임성한 작가는 2015년 '압구정 백야' 이후 절필을 선언한 바 있다.

당시 이가령은 '압구정 백야' 여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으나 최종적으로 무산됐다. 주연으로는 출연하지 못했지만 결국 그는 드라마에 안수산나 역할로 특별출연했다.

'압구정 백야' 이후 이가령은 '불굴의 차여사' 등에 출연했다.

한편 임성한 작가는 '보고 또 보고' '인어아가씨' '왕꽃선녀님' '하늘이시여' '신기생뎐' '오로라 공주'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스타작가다. 올해 또한번 어떤 신드롬을 일으킬지 기대를 모은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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