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대세' 에버글로우, '라디다' MV 2천만뷰 고지 점령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거침없는 글로벌 상승세를 이어갔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의 두 번째 미니앨범 '-77.82X-78.29' 타이틀곡 '라 디 다(LA DI DA)' 뮤직비디오는 지난 23일 공식 유튜브 조회수 2000만뷰를 넘어섰다.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1000만뷰에 초고속 도달한 '라 디 다(LA DI DA)' 뮤직비디오는 뜨거운 글로벌 반응에 힘입어 이틀 만에 2000만뷰 고지를 밟았다.

에버글로우의 새 미니앨범 '-77.82X-78.29'는 공개와 동시에 전 세계 음악팬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앨리샤 키스, 에이바 맥스, 아델, 콜드플레이 등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들의 앨범을 제치고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해외 각국의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도 에버글로우는 최정상을 점령했다.

'-77.82X-78.29'는 에버글로우가 그동안 한 번도 시도해보지 않았던 퍼포먼스와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이 돋보이는 신보로, 그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에버글로우만의 강렬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타이틀곡 '라 디 다(LA DI DA)'는 레트로 댄스 감성을 극대화한 곡이다. 현시대 속 불만에 가득 차 있는 헤이터(HATER)들에게 전하는 의미심장한 경고의 메시지가 함축적으로 담겨있으며, 에버글로우 멤버들의 새로운 보컬 톤이 듣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에버글로우는 24일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