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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키즈, 11월 4일 日 첫 앨범 'ALL IN' 발표(공식)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오는 11월 4일 일본에서 첫 미니 앨범을 발표하고 '차세대 K팝 대표 그룹'의 입지를 굳힌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스트레이 키즈의 일본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미니 1집 'ALL IN'(올 인)의 발매 정보와 재킷 이미지 4종을 공개했다.

스트레이키즈가 11월 4일 일본 첫 앨범 '올 인'을 발표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스트레이키즈가 11월 4일 일본 첫 앨범 '올 인'을 발표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스트레이키즈가 11월 4일 일본 첫 앨범 '올 인'을 발표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스트레이키즈가 11월 4일 일본 첫 앨범 '올 인'을 발표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재킷 속 스트레이 키즈는 스트리트 패션을 힙하게 소화하고, 저돌적인 눈빛을 드러내 신보를 향한 기대감을 키웠다.

새 앨범 'ALL IN'의 동명 타이틀곡은 "모든 것을 걸고 앞으로 나아간다"라는 당당한 포부를 표현한 곡이다.

이번 음반에는 타이틀곡 'ALL IN'부터 신곡 'FAM'(팸)과 'One Day'(원 데이), 첫 정규 앨범 'GO生'(고생) 타이틀곡 '神메뉴'(신메뉴)와 정규 1집의 리패키지 앨범 'IN生'(인생) 타이틀곡 'Back Door'(백 도어)의 일본어 버전, 일본 첫 싱글 'TOP'(톱)의 동명 타이틀곡과 수록곡 'SLUMP'(슬럼프)까지 총 7트랙이 담긴다.

이들은 올해 6월 3일 일본에서 첫 싱글 'TOP'을 발표하고 괄목할 만한 호성적을 거둔 바 있다.

해당 싱글은 발매 첫 주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했고,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해외 남성 아티스트 기준 첫 싱글로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1위를 거머쥔 4번째 가수가 됐다.

또 일본 최대 레코드숍인 타워 레코드의 전 점포 종합 싱글 차트, 빌보드 재팬 주간 싱글 세일즈 차트 등 각종 차트 정상에 등극해 인기몰이를 입증했다.

앞서 3월 18일 발매한 일본 데뷔 음반 ‘SKZ2020’은 타워 레코드가 집계한 2020년 상반기 차트 내 K팝 일본 발매 앨범 톱10 부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해 일찌감치 성장 가능성을 증명하기도 했다.

이처럼 현지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가 11월 발표할 일본 새 앨범을 통해 또 한 번 비상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은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4일 공개한 첫 리패키지 음반 'IN生'과 타이틀곡 'Back Door'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번 음반은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23만 3381장을 달성, 전작인 정규 1집의 초동 12만 7930장의 두 배에 달하는 상승세로 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M, MBC every1의 '쇼! 챔피언'에 이어 24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도 1위 트로피를 안으며 음악 방송 2관왕을 기록했다.

특히 26일 자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앨범 'IN生'으로 월드 앨범 4위, 히트시커스 앨범 4위, 인디펜던트 앨범 50위, 톱 커렌트 앨범 세일즈 100위를 비롯해 신곡 'Back Door'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2위, 빌보드 글로벌 134위 등 여러 부문에 랭크돼 이목을 끌었다.

여기에 소셜 50 2위, 이머징 아티스트 4위까지 빌보드 내 총 8개 차트에 이름을 남기며 남다른 존재감을 톡톡히 뽐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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