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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에릭 "새신랑 전진, 떨려서 잠도 못 자…역시 멋있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신화 에릭이 전진의 결혼식 후기를 전했다.

에릭은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같은 날 진행된 전진의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에릭이 전진 결혼식 사회를 보는 신혜성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릭 유튜브 채널]
에릭이 전진 결혼식 사회를 보는 신혜성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릭 유튜브 채널]

에릭은 "우리 새신랑 충재(전진 본명)는 오늘도 역시 멋있었고요. 떨려서 잠을 잘 못 잤다고 했지만 프로답게 본식에 강했습니다. 혜성이의 사회는 봐줄 만 했고요 동완이의 축가는 열정적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멤버들 모두 반가웠고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에릭은 28일에도 "어제는 여러분들이 777만큼 응원해주신 덕분에 신화는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여러분들의 하루도 행복하셨나요? 그렇다면 이 기세를 몰아서 오늘도 파이팅 해봅시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동시에 에릭은 신혜성이 전진 결혼식 사회를 보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전진은 지난 5월 결혼을 발표하며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저에게 큰 힘이 되어 주는 이 사람과 함께라면 어떤 힘든 일이라도 이겨낼 수 있을 거란 확신이 생겼다"라고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전진과 예비 신부는 당초 이달 13일 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일정을 변경해 예식을 진행하게 됐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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