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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오늘(2일) 12주기…여전히 그립고 영원히 기억될 ★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故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지 12년이 됐다.

2일 오전 경기 양평군 서종면 갑산공원묘원에서는 고 최진실의 12주기 추모행사가 진행된다. 이 자리엔 가족, 지인, 팬들이 일부 참석해 추도예배를 진행한다.

 故 최진실이 12주기를 맞았다. [사진=소속사]
故 최진실이 12주기를 맞았다. [사진=소속사]

다만 갑산공원묘원 측은 올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추석 연휴엔 가급적 성묘를 자제해 주길 당부했다.

1988년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최진실은 드라마 '조선왕조 500년 - 한중록'을 시작으로 '약속', '질투', '폭풍의 계절', '별은 내 가슴에', '그대 그리고 나', '장밋빛 인생' 등의 인기작에서 활약하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얻었다.

2000년 야구선수 故 조성민과 결혼했지만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2004년 이혼했다. 그리고 2008년 10월 2일 4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 충격을 안겼다. 유작은 2008년 방송된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이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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