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배슬기가 코 성형을 6번 했다고 고백해 화제다.
배슬기♥심리섭 부부는 지난 6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합류해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MC 이휘재는 배슬기가 표지 모델로 나선 과거 잡지를 공개했고, 출연진들은 "동안이다" "인기가 많았을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이휘재는 배슬기에게 "우리는 솔직하게 말한다. 성형한 부분이 어디냐"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고, 배슬기는 "코만 6번 했다"고 답했다.
장영란은 "이건 편집하고 3번 정도라고 하자"라고 말했다. 배슬기는 "그러면 여러 번 했다고 하자"라고 웃으며 "제가 켈로이드성 흉터 때문에 고생을 좀 했다. 처음에 욕심을 부렸다가 한평생 고생을 했다"라고 털어놨다.
켈로이드는 상처가 아물지 않고 본래 상처보다 더 크게 흉지는 피부 체질을 이야기 한다.
이날 배슬기와 심리섭의 도곡동 신혼집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배슬기의 신혼집은 넓은 평수와 탁트인 전망, 깔끔한 인테리어로 감탄을 자아냈다. 배슬기는 "전세다. 집은 신랑이 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심리섭과의 러브 스토리에 대해 "만나기로 하고 두 달 만에 결혼을 계획했다. 제가 망설이고 세번 넘게 찼다"면서 "엄마와 둘이 살다 보니 결혼 생각이 아예 없었다. 평생 엄마 모시고 살려고 했다. 그런데 만나서 대화를 하다보니까 결혼 상대라는 생각이 자꾸만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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