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대위, 이번엔 성폭력 의혹…김용호 "이미 전과자" 주장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해군 예비역 이근 대위가 성폭력 의혹에 휘말렸다.

유튜버 김용호 씨는 12일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이근 대위의 법원 사건 번호 검색 내용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근의 죄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이다. 상고 기각 결정이 났으니 이미 이근은 전과자다"라고 주장했다.

앞서 김용호 씨는 이근 대위가 미국 국무부에서 일한 사실이 거짓말이며 UN 직원, 외교관도 사칭했다고 주장해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이근 대위는 12일 자신의 SNS에 "#이근대위 #이근 #KENRHEE #ROKSEAL #UDTSEAL #UDT"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허위 사실 유포 고소합니다"라고 적었다. 이근 대위는 UN 여권이 담긴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김용호 씨는 이같은 이근 대위의 주장에 "이근은 내가 UN을 잘 안다고 말한 부분이 마음에 걸리지 않았을까?"라며 추가 증거 공개를 예고했다.

이어 이근 대위의 성폭력 의혹까지 제기해 논란을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