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강경준 장신영이 둘째 정우의 돌잔치로 분주했다.
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정우의 돌잔치를 준비하는 강경준 장신영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장신영은 정우를 위해 먼저 삼신상을 차렸다. 장신영은 "일출 전에 상을 다 차려야 한다"며 새벽 4시에 강경준을 깨줬다. 강경준은 "이거 다 미신 아니냐"고 볼멘 소리를 냈지만, 장신영의 부탁에 따랐다.
장신영은 조사한 룰대로 음식 간을 안보고, 가위와 칼을 안 쓰는 등 평소와 다른 요리법에 좌충우돌했다.
결국 두 사람은 성공리에 삼신상을 차려냈다. 강경준은 "원래 예전에 있던 풍습인데 사라졌다가 요즘 다시 유행된 문화다"고 밝혔다.
이어 장신영 강경준 부부는 돌상을 차렸다. 정우는 돌잡이에서 골프공을 잡아 소름을 안겼다. 장신영이 돌잡이 전 "정안이가 돌 때 골프공을 잡았다"며 골프공을 잡았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내비쳤던 것.
학교에서 돌아온 정안이까지 합세 뒤 네 사람은 가족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박성광 이솔이 부부의 일상도 공개됐다. 두 사람은 주말 아침부터 서로에 대한 불만을 폭발시켰고, 저녁에는 결국 싸움으로 번지는 모습을 보였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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