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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V리그' KOVO, 31일부터 관중 입장 결정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배구 코트에 관중이 돌아온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020-21시즌 도드람 V리그 관중 입장을 실시한다.

KOVO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조치에 따라 점진적으로 올 시즌 V리그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고 15일 밝혔다.

관중 입장은 오는 31일 경기부터 적용된다. 이날은 한국전력-현대피탈(남자부, 수원체육관) 흥국생명-한국도로공사(여자부, 인천 계양체육관)전이 예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코로나19 확산으로 25일부터 열리는 2019-20시즌 도드람 V리그 6라운드 경기를 무관중으로 치르기로 결정했다. 지난 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 KGC인삼공사전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경기를 관전하고 있는 관중들. [사진=발리볼코리아닷컴]
한국배구연맹(KOVO)은 코로나19 확산으로 25일부터 열리는 2019-20시즌 도드람 V리그 6라운드 경기를 무관중으로 치르기로 결정했다. 지난 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 KGC인삼공사전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경기를 관전하고 있는 관중들. [사진=발리볼코리아닷컴]

100% 관중 입장은 아니다. KOV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 차원에서 정부 지침에 따라 경기장 전체 좌석 30%선에서 관중을 먼저 입장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17일 개막전부터 30일까지 치러지는 경기는 당초 정한대로 무관중으로 진행한다. KOVO는 또한 "11월부터는 입장 허용 인원을 전체 좌석 50%까지로 상향시키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KOVO는 "배구팬을 비롯해 현장 관계자 안전을 위해 경기장 방역부터 방역 관리자 운영까지 전방위적 조치를 실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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