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불새 2020' 홍수아 이재우가 운명적인 첫 만남을 선보였다.
26일 첫 방송된 SBS 새 일일드라마 '불새' 2020에서는 이지은(홍수아 분)이 출근길에서 장세훈(이재우 분)과 운명적인 첫 만남 속 입을 맞추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은은 비 오는 날 자신의 찢어진 우산으로는 우산이 없는 아이들을 돕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안타까워 했다. 그 모습을 지켜본 장세훈은 이지은 대신 찢어진 우산을 들었고, 이지은은 장세훈의 우산으로 아이들이 비를 피할 수 있게 도움을 줬다.
이후 이지은은 친구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세훈과 재회했다. 이지은은 장세훈에게 호감을 드러냈지만, 장세훈은 이지은이 재벌가 딸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냉랭해졌다. 하지만 이지은은 장세훈을 향한 호감을 적극적으로 그에게 드러내며 입을 맞췄다.
'불새 2020'은 사랑만으로 결혼했다가 이혼한 부잣집 여자와 가난한 남자가 경제적 상황이 역전된 후 다시 만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타이밍 역전 로맨스다. 평일 오전 8시 3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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