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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현, 재미교포 사업가와 8년 만에 파경…소속사 "이혼 맞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이아현이 세 번째 남편인 재미교포 사업가 이모씨와 이혼했다.

27일 이아현 소속사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이아현이 이혼한 게 맞다"고 전했다.

다만 이혼 시기나 사유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이아현이 KBS 1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BS]
이아현이 KBS 1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BS]

이날 한 매체는 이아현이 지난해 7월 이씨를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올 초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이아현은 2012년 재미교포 사업가 이모 씨와 결혼했지만 약 8년 만에 이혼했다.

이아현은 지난 1997년 결혼 후 3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고, 2006년 두 번째 남편과 재혼했으나 결혼 5년 만인 2011년 이혼했다.

이아현은 tvN '둥지탈출'에서 남편, 두 딸과 함께 하는 단란한 가정을 공개했으나, 파경을 맞았다. 두 번째 결혼생활 중 입양한 두 딸은 이혼 후 이아현이 양육하고 있다.

이아현은 지난 10월9일 종영한 KBS 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에 출연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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