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 기자] 엑소(EXO) 찬열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씨가 사생활을 폭로한 가운데 5년 전 외국인 스태프가 적은 SNS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상에는 A씨의 폭로글과 함께 몇장의 인증 사진이 게재돼 파장이 일었다.
A씨는 찬열이 자신과 교제하던 중 여러 명의 다른 여성들과 바람을 피웠으며 여자 문제로 음악생활에 문제가 생기면 죽어버리겠다고 가스라이팅을 해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넌 늘 새로운 여자들과 더럽게 놀기 바빴다. 그 안에는 참 다양한 걸그룹도 있었고, 유튜버, BJ, 댄서, 승무원 등등"이라며 "좋았니? 참 유명하더라. 나만 빼고 니 주위 사람들은 너 더러운 거 다 알고 있더라. 진짜 정말 나랑 니 팬들만 몰랐더라"라고 주장했다.
찬열의 폭로글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자 수년 전 외국인 스태프가 적은 글이 재조명 받고 있다. 당시에 묻혔던 이 글은 찬열의 사생활이 밝혀지자 따라 수면 위로 올라오며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
이 스태프는 "나는 그의 팬들에게 니들이 믿고 싶은대로 믿으라고 말하고 싶다. 나는 그를 좋아하지 않는다. 찬열의 태도가 좋지 못해서 모든 스탭을을 매우 힘들게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찬열은 인종차별주의자이고 호모포비아이다. 그는 호모포비아적 농담을 재밌다고 생각한다.찬열이 연습생 시절 여자친구가 있었다는건 모두가 알지만 전에 찬열은 그 여자를 두고 바람피웠다. 찬열의 타입은 섹시한 옷을 입은 글래머러스한 클럽 걸이다"라고 적었다.
현재 찬열의 사생활 논란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기자 janaba@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