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박혜경의 나이가 화제다.
18일 방송된 KBS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박혜경이 출연해 가수로 데뷔했을 당시 인연을 맺은 소중한 1호 팬을 찾아 나섰다.
이날 박혜경은 "학교 다닐 때 매 경기장마다 현주엽을 엄청 따라다녔다"고 밝혔다.
MC 현주엽은 "제가 한 살 어리다. 저보다 한참 동생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혜경 역시 "(현주엽이) 저보다 한참 오빠일 거라고 생각했다"고 놀라워했다.
이에 박혜경의 나이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낳고 있다. 박혜경은 1974년생으로 올해 47세 됐으며, 현주엽은 1975년생으로 46세다.
이날 박혜경은 자신이 찾는 사람에 대해 "미안하고 고마운 친구다. 꿈을 안고 상경해 꿈을 이뤘을 때 첫 1호 팬이다. 나한테 가장 힘이 되고, 의지가 되어준 첫 팬 영우를 찾고 싶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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