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 지연수 부부가 이혼했다.
일라이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연수와의 이혼을 알리는 영어로 된 장문의 글을 남겼다.
일라이는 "나와 아내는 이혼을 결정했다. 나는 미국에 머무르고 있고 마이클(아들)은 그의 엄마와 한국에서 지내고 있다"며 "미래를 알 순 없지만, 아들과 그의 엄마가 행복하길 기도한다"고 밝혔다.
이어 일라이는 "이렇게 끝이 나버린 것에 대해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일라이 지연수 부부는 지난 2014년 6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특히 이들은 11세 나이차를 극복한 연상 연하 부부로 화제를 모았고,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결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들은 결혼 6년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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