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최송현과 이재한 커플의 그림 같은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최송현과 이재한은 12월 초 서울의 한 성당에서 가족과 혼배성사의 증인만 참여하는 결혼식을 비공개로 진행한다.
결혼을 앞두고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이 담긴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모든 결혼 절차를 간소화 했지만 웨딩사진은 제대로 남기고 싶었던 만큼 다양한 분위기가 담겼다.
사진 촬영을 진행한 스튜디오 관계자는 "스튜디오 촬영을 힘들어하는 예비신랑들이 많은데, 비연예인인 예비신랑 이재한은 낯선 촬영 환경에 금방 적응하고 몰입해 놀라웠고 이틀째 촬영이 끝난 후에는 너무 아쉬워했다. 촬영 내내 예비신랑이 어색하지 않도록 밝은 분위기를 만들고 끊임없이 애정 표현을 하는 최송현의 모습도 좋은 사진으로 표현됐다"고 전했다.
최송현의 예비신랑 이재한은 3살 연상의 스쿠버다비이 강사로, 두 사람은 2019년 필리핀의 한 섬에서 수중 촬영 대회를 통해 처음 만났다. 공통 관심사를 바탕으로 연인이 됐고, 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달달한 연애와 함께 결혼 허락 받기까지의 과정을 진솔하게 보여줘 화제를 모았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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