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 배우 김정은이 특유의 러블리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무장해제시킬 예정이다.
'미우새' 스페셜 MC 출연이 두 번째인 김정은의 등장에 어머니들은 "더 예뻐졌다"며 두 배의 반가움을 드러냈다. 김정은 역시 '미우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고백하며 솔직 털털한 입담을 선보였다.
결혼 5년 차가 된 김정은은 "최근에 남편과 다시 깨를 볶기 시작했다", "남편이 처음 보는 남자 같아서 너무 떨렸다" 라며 신혼 때보다 더 달달해질 수밖에 없는 비결을 공개해 어머니들의 귀를 솔깃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내 '사랑꾼' 김정은의 깜짝 놀랄 반전 과거가 밝혀져 녹화장을 술렁이게 했다. 알고 보니, '미우새' 아들들 중 한 명과 무려 18시간 동안 키스신을 찍은 사실을 밝힌 것. 그뿐만 아니라, 키스신을 앞둔 정은이 긴장을 풀기 위해 취했던 특단의 조치가 공개돼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고소영, 김희애 등 화려한 인맥을 자랑하는 김정은이 "다 같이 만나면 남편 얘기할 시간은 없을 정도다" 라며 남다른 우정을 뽐내기도 했다.
'사랑스러운 아내' 김정은과 母벤져스의 완벽 케미는 오는 6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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