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복면가왕' 봉선이는 가수 임주리였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부뚜막 고양이의 6연승 도전과 복면가수 4인의 무대가 꾸며졌다.
2라운드 두번재 무대는 봉선이와 찹쌀떡의 대결이었다. 봉선이는 우순실의 '잃어버린 우산'으로 애절한 트로트 무대를, 찹쌀떡은 윤종신의 '고속도로 로맨스'로 흥을 발산했다.
대결 결과 한 표 차로 찹쌀떡이 3라운드로 진출했으며, 복면을 벗은 봉선이는 가수 임주리였다.
임주리는 국민 애창곡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부른 데뷔 40년차 가수다.
임주리는 "안 나오려고 했는데 아들의 추천으로 나왔다"라며 "좋은 추억이 됐다"라고 말했다.
임주리는 '립스틱 짙게 바르고'와 관련 "그 때 립스틱 매출 25%가 올랐다. (헙찬을 받아) 지금껏 사지를 않는다"라고 당시의 인기를 이야기 했다. 임주리는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열창, 박수를 받았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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