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사장 정유경)이 새 뷰티 브랜드 로이비(LOiViE)를 론칭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로이비를 자사 온라인몰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를 통해 판매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비디비치와 연작을 보유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로이비를 추가, 화장품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로이비는 MZ세대의 취향과 성분 안전성 화두를 충족시킬 수 있는 클린 뷰티(Clean-beauty) 콘셉트로 한다. 주력 제품군은 스킨케어, 향수, 바디 및 헤어케어 등이다. 브랜명은 프랑스어로 규칙을 뜻하는 '로이(Loi)'와 인생을 뜻하는 '비(Vie)'의 합성어로 일상 속 나만의 뷰티 규칙을 만들고 내면의 아름다움을 찾는 2030을 타깃으로 한다.
로이비는 자체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통해 판매를 시작해 내년에는 백화점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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