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놀면 뭐하니'에 미스터 투(Mr.2) 노래가 등장해 화제다.
26이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겨울 노래 구출 작전에 나선 유재석, 김종민, 데프콘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유재석과 데프콘은 '하얀 겨울'을 부른 Mr.2를 소환했다. 유재석은 "'하얀겨울'을 요청하셨던 시청자 분들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에 멤버 박선우는 "저번 주에 '놀면 뭐하니'를 봤다. 우리를 불러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었다"고 감동했다.
방송 이후 Mr.2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Mr.2는 1993년 데뷔한 남성 2인조 그룹이다.
1970년생 동갑내기인 이민규, 박선우로 구성됐다. 두 사람의 감미로운 화음이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2005년 발표한 '하얀 겨울'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여전히 겨울마다 각종 방송에서 틀여주는 대표 겨울송이 됐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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