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송혜교가 2년 만에 안방에 돌아온다.
5일 제작사 화앤담픽쳐스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송혜교가 김은숙 작가의 신작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편성이나 구체적인 촬영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송혜교는 지난 2016년 김은숙 작가의 '태양의 후예'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당시 드라마는 4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송혜교가 김은숙 작가와 손잡는 사실만으로도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송혜교의 이혼 후 첫 작품이라는 것 역시 큰 의미를 갖는다. 송혜교는 지난 2019년 종영된 tvN 드라마 '남자 친구' 이후 작품 활동을 하지 않았다.
이번 작품의 구체적인 윤곽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연출은 '비밀의 숲'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청춘기록' 등을 연출한 안길호 PD가 맡는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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