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럭셔리 집+붕어빵 아들 공개 "270도 전망" 감탄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시영의 집과 붕어빵 아들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36회에서는 일, 육아 모두 완벽하게 해내는 이시영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시영은 연예인 최초로 산악 전문지 표지 촬영을 위해 북한산 문수봉 등반에 나섰다. 문수봉 정상에 오른 이시영과 매니저는 해발 727m에서 만난 아름다운 절경에 말을 잇지 못했다. 바위 능선을 따라 한눈에 들어오는 서울 시내와 때마침 떠오르는 태양이 안방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이시영은 영화 같은 일출을 배경으로 레전드급 인생샷을 탄생시켰다.

이후 이시영은 방송 최초로 아들 정윤이를 공개했다. 폭풍 같은 산악 스케줄을 마친 이시영은 정윤이와 행복한 시간을 만끽했다. 이 과정에서 이시영의 집도 소개됐다.

이시영의 집을 본 전현무는 "인테리어가 너무 예쁘다"며 "저기가 270도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영자는 "살림 잘한다는 소문은 들었지만"이라며 이시영 집을 보며 연신 감탄했다.

이어 이시영은 남편과 붕어빵 외모를 자랑하는 아들 정윤과 함께 등갈비 구이, 피자, 케이크 만들기에 나섰다. 정윤이는 엄마 이시영의 먹성 DNA를 그대로 이어받은 듯 남다른 먹방을 보여줘 웃음을 안겼다.

특히 정윤이의 남다른 어휘력이 MC들을 놀라게 했다. 평소 책을 많이 읽는다는 정윤이는 35개월 차라고는 믿기 힘든 다정하면서도 야무진 어휘를 구사했다. 이시영의 매니저 역시 "정윤이는 내게 비타민 같은 느낌"이라며 정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