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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스트 실종설 "연락 두절, 집에도 없어…기다려달라"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BJ 감스트가 실종설에 휩싸였다.

감스트의 유튜브 채널 감튜브의 관리자는 지난 27일 "지금 사실 저희도 연락이 안 되고 있는 상황이고 집에도 아무도 없는 거 같아서 뭐라 말씀드리기가 어려운 것 같다"는 내용의 댓글을 남겼다.

 감스트가  3일 오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8 KEB 하나은행 K리그 대상'에 참석했다. [사진=정소희 기자]
감스트가 3일 오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8 KEB 하나은행 K리그 대상'에 참석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아무래도 공지를 기다려주시면 좋을 것 같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영상 재밌게 시청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감스트가 최근 스토커에 시달리고,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는 점 등에서 우려를 표하며 돌아와달라는 간절한 마음을 댓글로 전하고 있다.

감스트의 마지막 생방송은 지난 23일 인터넷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에서 진행된 방송이다.

앞서 감스트는 스토커 난입으로 큰 스트레스를 받았으며, 크로마키 추락으로 인한 뇌진탕 사고 등을 겨었다. 최근에도 뇌진탕 후유증으로 방송 중 구토를 하거나 약을 복용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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