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러브씬넘버#' 김형민 PD가 4가지 에피소드에 담긴 4개의 장르를 소개했다.
1일 오전 MBC가 기획한 웨이브 오리지널 '러브씬넘버#'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김형민 PD는 "4개의 에피소드마다 장르가 다르다. 로맨틱코미디, 가족극, 치정, 그리고 깊은 서정멜로가 담겨있다"라며 "4개 에피소드가 어떻게 다르고 4명이 어떻게 다른 색깔을 갖고 있는지가 관전포인트"라고 밝혔다.
이어 "8부작 내내 등장하는 전지성(김영아 분)을 통해 동시대성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러브씬넘버#'(극본 홍경실, 연출 김형민, 제작 위매드)는 MBC가 기획하고 웨이브가 투자한 옴니버스형 8부작 드라마. 각 세대를 대표하는 연령대의 여주인공들이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겪으며 연애, 사랑, 가치관에 대한 심리와 갈등을 심도있게 풀어냈다.
'러브씬넘버#'는 웨이브를 통해 전편 공개되며, MBC에서도 1일과 8일 밤 10시 50분 김보라가 출연한 23세 편과 박진희가 출연한 42세 편이 방영된다. 심은우가 출연한 29세 편과 류화영이 출연한 35세 편은 웨이브에서만 시청 가능하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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