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와일드 와일드 퀴즈' 박세리가 출연 소감을 밝혔다.
2일 MBN 새 예능 '와일드 와일드 퀴즈'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수근 박세리 양세찬 이진호 이혜성 밥굽남이 참석했다.
'와와퀴'는 언택트 시대, 자발적 고립 속에서 펼쳐지는 야생 생존퀴즈 버라이어티. 틀린 자는 굶는 진정한 승자독식 예능이다. 눈이 번쩍 뜨이는 식재료로 허기를 채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스타들의 날것 그대로의 모습이 담긴다.
골프여제 박세리는 "산 속에서 자립적으로 한다고 했는데 우리 의도치 않게 갇혀 있었다.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다보니 음식에 혹해서 꼬임에 넘어갔다"며 "리얼하게 벌어지는 경쟁 속에서 치열하게 대결했다. 방송에서 보여지지 않은 성격이 보여질 것 같아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박세리는 "못 하는 것도 싫고 못 먹는 것도 싫고 지는 것도 싫은데 이 프로그램에 다 들어가 있다. 아무래도 오늘 촬영이 마지막인 것처럼 하고 있다. 정말 걱정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일 오후 11시 첫 방송.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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