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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아리, 학폭 의혹…'싱어게인' 오늘(8일) 예정대로 생방송되나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싱어게인' 요아리(본명 강미진)가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였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JTBC '싱어게인' 출연 가수를 학교 폭력 가해자라고 저격하는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K양으로 썼으나 이는 47호 가수 요아리가 아니냐는 의견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

요아리 [사진=요아리 인스타그램]
요아리 [사진=요아리 인스타그램]

이날 한 네티즌은 '싱X게인 탑6 일진 출신 K양'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일진 출신에 애들 엄청 때리고 사고 쳐서 자퇴했으면서 집안 사정으로 자퇴했다니 정말 웃음만 나온다"며 "같은 동네 살았던 사람들과 선생님들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 텐데 뻔뻔하게 TV에 나와 노래하는 것 보니 여전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렇게 거짓말을 하면 본인 과거가 없어질 줄 알았나. 난 아직도 생생하다. 학폭 당했던 사람들은 이가 갈릴 텐데 지금 와서 착하게 산들 과거 자기가 했던 행동들은 다 잊고 사는 건지 궁금하다"고 했다.

또한 "중학교도 일진 애들이랑 사고 쳐서 징계받다 자퇴했고 1년 후 다른 중학교로 복학해서 또 자퇴했다"며 "20년 전 일진 학생들만 갈 수 있는 아지트가 있었는데 거기서 짱 같은 아이였고 제 동창은 거기서 맞고 눈부터 입, 광대까지 멍이 안 든 곳이 없었다. K양에게 개 패듯이 맞았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 글은 '개인정보 침해'로 인해 삭제 처리됐다. 이에 네티즌은 '싱x게인 k양 학폭 글쓰니 입니다'라며 "전 정말 거짓말한거 없어요"라며 "가짜로 대중들 앞에 서있는 가짜로 본인 사연 지어낸 그 사람이 거짓말쟁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후 네티즌들은 K양이 요아리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앞서 요아리는 '싱어게인'에서 "중학교 2학년 재학 시절 집안 형편 때문에 자퇴하고 미용실에서 월 40만원 받으며 일했다"고 밝힌 바 있다.

요아리는 2007년 록밴드 스프링쿨러 멤버로 데뷔했다. 2012년 '보이스코리아'에 이어 현재 '싱어게인'에 출연 중이다.

요아리는 8일 '싱어게인' 생방송에 출연한다. 요아리와 함께 이소정, 이정권, 정홍일, 이승윤, 이무진이 경합을 벌인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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