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미스트롯2' 준결승전부터 화제작 '결혼작사 이혼작곡'까지, TV CHOSUN이 설 연휴 4일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첫 날인 11일에는 '설 특집 내일은 미스트롯2' 준결승전이 준비돼 있다. '내일은 미스트롯2'는 첫 방송 이후 지상파와 비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주간 예능 1위를 차지하는 신화는 물론, 지난 8회 방송에서 마의 30% 고지를 넘으며 명실공히 '원조 트롯 오디션'의 품격을 자아냈다. '설 특집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는 14명 중 7명만이 살아남는 '운명의 대결'이 펼쳐진다. 결승전을 향한 최종 관문인 준결승전 '레전드 미션'은 가수 태진아, 김용임, 장윤정 이른바 '트롯 레전드' 3명의 히트곡 중 한 곡을 부르는 미션으로, 전 시즌을 통틀어 최고점이 나오고 마스터 10인 전원이 기립 박수 친 역대급 무대가 나왔다고 전해진다.
설 당일인 12일 밤 10시에는 '설 특집 사랑의 콜센타'에서 온 가족이 둘러앉아 '미스터트롯' TOP6의 안방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현장에서 언택트 관객들과 호흡하며 색다른 무대를 펼치는 TOP6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13일과 14일에는 피비(Phoebe, 임성한) 작가표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이하 '결사곡')이 더욱 센 이야기로 찾아온다. 지난주 30대, 40대, 50대 세 남편의 내로남불 자태와 갈수록 파동이 거세지는 부부들의 갈등이 담긴 가운데, 이번 주에는 부혜령(이가령)이 쓰러지고, 신유신(이태곤)과 새어머니(김보연)과 더 가까워지는 모습이 예고되면서 앞으로 30대, 40대, 50대 부부들에게 또 어떤 불행이 닥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TV CHOSUN 주요 프로그램들의 명장면만을 모아 놓은 특별판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11일 낮 12시에는 '사랑의 콜센타 특별판 : 여제 특집'으로 경력 합이 182년 차가 되는 트롯 여왕벌6인과 TOP6가 펼치는 스페셜 쇼가 방송된다. 이어 오후 3시 20분부터는 드라마 '결사곡' 몰아보기가 방송된다.
12일 오후 3시 20분에는 '내일은 미스트롯2'의 종합선물세트 격인 '설날엔 미스트롯2 : 운수대통 트롯대잔치'가 방송되고, 연휴 마지막 날 14일 오전 11시 50분에는 '설특집 뽕숭아학당 특별판 : TOP6 대잔치'가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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