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학교폭력(학폭) 의혹에 휘말린 스트레이키즈 현진이 '쇼 음악중심'에 불참한다.
스트레이키즈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조이뉴스24에 "현 시점에서 스케줄 진행이 여의치 않다 판단해 진행을 유보했다. 추후 스케줄 진행 여부는 상황에 따라 결정할 것"이라 공식입장을 밝혔다.
스트레이키즈 현진을 대신해 ITZY 예지가 27일 방송 스페셜 MC로 참여한다.
한편 스트레이키즈 현진은 최근 중학교 동창이라 주장한 A씨에 의해 학폭 논란에 휘말렸다. A씨는 폭로글을 통해 현진으로부터 이유 모를 폭력을 당했다며 "어떠한 이유로도 폭력은 정당화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어렸다는 이유로 행해진 폭력이 정당화되지 않길 바라며 직접적인 사과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후 JYP엔터테인먼트는 "사실 확인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제가 제기된 시점 해당 멤버가 재학했던 학교 및 주변 지인들의 의견을 청취 중이며, 게시자가 허락한다면 게시자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것도 고려 중"이라 밝힌 뒤, 허위 사실과 악성 루머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 밝혔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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