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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 정인이 양부에 분노 "제발 살인죄 적용해달라"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래퍼 사이먼 도미닉(쌈디)가 '정인이 사건' 양부모에 분노했다.

4일 쌈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정인이 양부모 사진과 함께 "살인죄를 적용해주세요. 제발"이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인이 양부모가 무릎을 꿇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 3일 정인이 양부는 서울 남부지법에서 재판을 받았다.

가수 사이먼 도미닉(쌈디) [사진=Mnet]

재판 후 취재진을 피해 달아나다 갑자기 무릎을 꿇고 오열했다. 양부는 "죄송하다. 살려달라"고 말했다.

정인이 사건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온 쌈디는 지난 1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제 2의 정인이 사태를 막는데 써달라며 5천만원을 기부했다.

그는 "'나 봐주세요' '칭찬해주세요'가 아니라 이렇게 티를 내야 사람들도 더 관심을 가지게 되고 덩달아 좋은 일을 할 수 있으니 그런 것"이라고 기부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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